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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노하우/일반상식

구글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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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검색, 키워드 검색, 메타 검색, 자연어 검색의 뒤를 잇는 차세대 검색 방식.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는 구글 닷컴은 인터넷 검색 엔진 분야에서 돌풍을 일으킨 기업. 지난 98년 스탠퍼드 대학의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함께 개발한 구글은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검색 엔진이다.

원리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페이지는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원리에 따라 페이지 랭킹이 높은 순서대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즉 웹페이지를 한꺼번에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관리하고, 웹페이지들간의 연관관계를 분석해서 검색결과 가운데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가려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 구글의'페이지 검색'은 500개의 변수와 20억개의 용어로 세밀한 공식을 사용해 속도 있고 정확한 검색능력으로 이미 네티즌 사이에 널리 알려져 왔다.

또 다른 특징으로 '캐시(Cache)'를 들 수 있는데 구글은 웹페이지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할때 단순히 텍스트 부분만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웹페이지가 사라졌거나 바뀌었더라도 구글 서버 내의 캐시를 통하여 사라지기전 상태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게 해준다.

구글이 최근 e메일 서비스업계에 진출하면서 사용자당 1기가바이트(GB)라는(08년 현재 약6GB) 거대한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이는 보통 크기의 편지 50만통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 구글이 지난 1일 발표한 ‘지메일’(Gmail) 서비스는 MS 핫메일의 500배, 야후 메일의 166배에 달하는 저장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러나 수익창출 방법은 사생활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논쟁을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메일 내용을 분석한 뒤 내용과 관련된 상품광고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e메일 서비스 비용을 회수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예로 축구경기에 관한 e메일에는 축구 관람권 광고를 붙이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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